음악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체험하게 해주는 우치다 여사님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
지휘자 얀손스와 BBC 프롬스에서도 같은 곡 같은 의상(?)으로 협연해서 그 영상인 줄 알았는데
부에노스아이레스의 콜론 극장에서 연주한 것이다. 연주회장이 아름다워 찾아보니 무려 1857년에 개관했다고 한다.
우치다 여사의 생생한 음악표현은 이번 공연에서도 매우 잘 드러난다. 한순간 한순간 듣는 희열을 경험하게 해 준다.
같은 곡이라도 지루해지는 연주와 이와 같은 연주의 차이점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여러 생각을 하게 하는 공연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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